환자 중심의 스마트한 결핵 관리
- 모리타니 누악쇼트 mHealth를 이용한 지역사회 중심의 결핵 역량강화사업 활동소식
▲ 사진 1. 모리타니 결핵 환자 가정 방문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는 모리타니의 결핵 퇴치
모리타니는 지난 수년간 결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학/보건, 기술, 생물학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핵 통제는 미지의 목표로 남아 있습니다. 세계은행(The World Bank)의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모리타니 결핵 발병률은 2021년 81/100,000명으로 2019년(89/100,000명)과 2017년(97/100,000명)에 비해 유의미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질병 부담률과 사망률은 전체 인구에 큰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사진 2. 글로벌케어가 개발한 결핵 관리 전산프로그램(MIDMS)을 사용하는 보건소 담당자
환자 중심의 스마트한 결핵 관리
글로벌케어 모리타니는 보건부(Ministère de la santé), 결핵청(PNLTL)의 목표와 방향을 같이하여 올해 KOICA 민관협력 2차 사업(2023~2025)인 ‘모리타니 누악쇼트 mHealth를 이용한 지역사회 중심의 결핵 역량강화사업’을 착수하였습니다. 동 사업은 가난한 결핵 환자가 보건소까지 오는 교통비를 절약하고, 공공장소에서 감염병 전파를 낮추고자 비대면 관리가 가능한 환자 관리의 전산화(MIDMS), 실시간 약 복용 확인(스마트 약상자), 음성통화 복약관리를 주요 활동으로 삼고 있습니다.
▲ 사진 3. 결핵 환자를 위한 스마트 약상자 설치중
스마트 약상자 덕분에 꾸준히 결핵 약을 먹을 수 있어요.
“처음에 결핵 판정을 받았을 때 그 많은 약을 언제 다 먹나 막막했어요. 하루에 한 번 먹는 것도 자신이 없었는데, 글로벌케어에서 설치해 준 스마트 약상자 덕분에 매번 빼먹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스마트 약상자는 결핵 약을 약상자에 넣고 환자가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알림을 해주며, 연결된 시스템을 통해 보건소 담당자도 환자의 약 복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보건소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시스템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글로벌케어의 보건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한 결핵 관리 전산프로그램(MIDMS)으로, 현재 누악쇼트에 위치한 11곳의 보건소에 등록된 약 1,100명의 결핵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결핵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사진 4. 결핵 인식 개선 캠페인
더 많은 결핵 환자를 돌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래바람이 강하게 부는 현지 기후와 빈민촌의 불안정한 전기 공급 및 인터넷망 부재는 스마트 약상자를 설치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글로벌케어는 더 많은 결핵 환자를 돌보기 위해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전지를 연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마다 인프라 격차가 있어 보건소와 유관 기관 담당자들도 온라인 기반의 결핵 관리 전산프로그램 사용에 한계가 있어 음성통화 복약관리를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도 음성통화로 환자-보건소-유관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여 보다 환자 중심의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환자 중심의 스마트한 결핵 관리
- 모리타니 누악쇼트 mHealth를 이용한 지역사회 중심의 결핵 역량강화사업 활동소식
▲ 사진 1. 모리타니 결핵 환자 가정 방문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는 모리타니의 결핵 퇴치
모리타니는 지난 수년간 결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학/보건, 기술, 생물학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핵 통제는 미지의 목표로 남아 있습니다. 세계은행(The World Bank)의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모리타니 결핵 발병률은 2021년 81/100,000명으로 2019년(89/100,000명)과 2017년(97/100,000명)에 비해 유의미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질병 부담률과 사망률은 전체 인구에 큰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사진 2. 글로벌케어가 개발한 결핵 관리 전산프로그램(MIDMS)을 사용하는 보건소 담당자
환자 중심의 스마트한 결핵 관리
글로벌케어 모리타니는 보건부(Ministère de la santé), 결핵청(PNLTL)의 목표와 방향을 같이하여 올해 KOICA 민관협력 2차 사업(2023~2025)인 ‘모리타니 누악쇼트 mHealth를 이용한 지역사회 중심의 결핵 역량강화사업’을 착수하였습니다. 동 사업은 가난한 결핵 환자가 보건소까지 오는 교통비를 절약하고, 공공장소에서 감염병 전파를 낮추고자 비대면 관리가 가능한 환자 관리의 전산화(MIDMS), 실시간 약 복용 확인(스마트 약상자), 음성통화 복약관리를 주요 활동으로 삼고 있습니다.
▲ 사진 3. 결핵 환자를 위한 스마트 약상자 설치중
스마트 약상자 덕분에 꾸준히 결핵 약을 먹을 수 있어요.
“처음에 결핵 판정을 받았을 때 그 많은 약을 언제 다 먹나 막막했어요. 하루에 한 번 먹는 것도 자신이 없었는데, 글로벌케어에서 설치해 준 스마트 약상자 덕분에 매번 빼먹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스마트 약상자는 결핵 약을 약상자에 넣고 환자가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알림을 해주며, 연결된 시스템을 통해 보건소 담당자도 환자의 약 복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보건소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시스템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글로벌케어의 보건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한 결핵 관리 전산프로그램(MIDMS)으로, 현재 누악쇼트에 위치한 11곳의 보건소에 등록된 약 1,100명의 결핵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결핵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사진 4. 결핵 인식 개선 캠페인
더 많은 결핵 환자를 돌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래바람이 강하게 부는 현지 기후와 빈민촌의 불안정한 전기 공급 및 인터넷망 부재는 스마트 약상자를 설치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글로벌케어는 더 많은 결핵 환자를 돌보기 위해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전지를 연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마다 인프라 격차가 있어 보건소와 유관 기관 담당자들도 온라인 기반의 결핵 관리 전산프로그램 사용에 한계가 있어 음성통화 복약관리를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도 음성통화로 환자-보건소-유관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여 보다 환자 중심의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