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빠진 아이들을 돌보는 의료 긴급구호
- 모로코 지진 긴급구호 활동소식
▲ 그림 1. 글로벌케어 모로코 지진 긴급구호 지원 현황(23.10.23.)
신속한 구호 활동으로 20,000여 명의 이재민을 돌보았습니다.
지난 9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발생한 6.8 규모의 대지진 후 글로벌케어는 즉시 피해 현장에 투입하여 신속하게 구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모로코대한민국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무역협회(KOTRA)와 함께 이재민 임시거주촌, 이동보건소와 병원이 있는 피해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라밧과 마라케시, 두 거점 지역을 기반으로 구호 활동을 실시하여 현재(23.10.23.) 기준 60개 지역, 20,000여 명 이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 사진 1. 모로코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의약품 배분
지진 피해 현장에 의료 긴급구호팀을 파견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지진 피해 직후 가장 첫 구호(Rescue) 단계에서 보건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의료 긴급구호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재난 및 재해 현장에서 구호 활동 경험이 있는 의사, 간호사, 행정 직원을 피해 현장에 파견하여 응급 치료, 의약품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생존에 필수적인 식량과 식수,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한 구호 물품을 배분하였습니다.
▲ 사진 2. 모로코 지진 피해 이재민과 인터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있는 지진 피해 아동들
이어서 이번 지진으로 많은 아동들이 가족을 잃거나 집과 학교 등 안전한 환경을 잃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지 정신과 의사와 협력하여 지진을 경험한 6~12세 아동과 그 보호자 대상으로 외상증후군과 심리검사를 실시했고, 다수의 아동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로 수면장애와 식욕부진 증상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 3. 지진으로 무너진 모로코 학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이들을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하겠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가 지진으로 무너져 버렸어요.
지진 이후에 두려움과 불안감이 커졌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어요.” – 지진 피해 아동 인터뷰
글로벌케어는 ‘긴급재난 시 아동보호 원칙’에 따라 인종, 종교, 연령, 성별, 장애 등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들에게 심리 정서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지진 피해 이전 삶으로 복귀하는 동안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사진 4. 북아프리카 박세업 본부장과 모로코 지진 피해 아이들
늘 그렇듯, 이재민들 곁에서 함께 극복하겠습니다.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고 소중한 일상을 잃어버렸습니다. 글로벌케어 모로코는 지난 11여 년간 모로코 가난한 지역에서 결핵, 만성질환, 모성보건 사업을 수행하며 보건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던 소외된 사람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았습니다. 늘 그렇듯, 모로코 이재민들 곁에서 이들의 시련을 함께 극복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재건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바를 기꺼이 나누겠습니다.
지진으로 두려움에 빠진 모로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세요. 💝
두려움에 빠진 아이들을 돌보는 의료 긴급구호
- 모로코 지진 긴급구호 활동소식
▲ 그림 1. 글로벌케어 모로코 지진 긴급구호 지원 현황(23.10.23.)
신속한 구호 활동으로 20,000여 명의 이재민을 돌보았습니다.
지난 9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발생한 6.8 규모의 대지진 후 글로벌케어는 즉시 피해 현장에 투입하여 신속하게 구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모로코대한민국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무역협회(KOTRA)와 함께 이재민 임시거주촌, 이동보건소와 병원이 있는 피해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라밧과 마라케시, 두 거점 지역을 기반으로 구호 활동을 실시하여 현재(23.10.23.) 기준 60개 지역, 20,000여 명 이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 사진 1. 모로코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의약품 배분
지진 피해 현장에 의료 긴급구호팀을 파견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지진 피해 직후 가장 첫 구호(Rescue) 단계에서 보건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의료 긴급구호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재난 및 재해 현장에서 구호 활동 경험이 있는 의사, 간호사, 행정 직원을 피해 현장에 파견하여 응급 치료, 의약품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생존에 필수적인 식량과 식수,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한 구호 물품을 배분하였습니다.
▲ 사진 2. 모로코 지진 피해 이재민과 인터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있는 지진 피해 아동들
이어서 이번 지진으로 많은 아동들이 가족을 잃거나 집과 학교 등 안전한 환경을 잃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지 정신과 의사와 협력하여 지진을 경험한 6~12세 아동과 그 보호자 대상으로 외상증후군과 심리검사를 실시했고, 다수의 아동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로 수면장애와 식욕부진 증상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 3. 지진으로 무너진 모로코 학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이들을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하겠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가 지진으로 무너져 버렸어요.
지진 이후에 두려움과 불안감이 커졌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어요.” – 지진 피해 아동 인터뷰
글로벌케어는 ‘긴급재난 시 아동보호 원칙’에 따라 인종, 종교, 연령, 성별, 장애 등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들에게 심리 정서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지진 피해 이전 삶으로 복귀하는 동안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사진 4. 북아프리카 박세업 본부장과 모로코 지진 피해 아이들
늘 그렇듯, 이재민들 곁에서 함께 극복하겠습니다.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고 소중한 일상을 잃어버렸습니다. 글로벌케어 모로코는 지난 11여 년간 모로코 가난한 지역에서 결핵, 만성질환, 모성보건 사업을 수행하며 보건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던 소외된 사람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았습니다. 늘 그렇듯, 모로코 이재민들 곁에서 이들의 시련을 함께 극복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재건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바를 기꺼이 나누겠습니다.
지진으로 두려움에 빠진 모로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