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여성 이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진
- 아이티 이주민 무료 이동진료 활동소식
"출산 교육을 받으면서 위생관리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고
신분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에서 제대로 검진을 받을 수 없었지만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팀 덕분에 안전하게 출산하는 곳도
소개받아 안심하고 출산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까OOO, 15세 여성 이주민
▲ 사진 1.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부장의 진료를 받는 아이티 여성 이주민과 아이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팀이 왔을 때 진료를 받아보니
의사 선생님께서 만성 심장 질환이라고 진단해 주었습니다.
심장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데려가 주셔서 정밀 검사를 받고 약 처방도 받았습니다.
약을 먹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이제는 제 아이를 돌볼 수 있습니다.”
– 막O, 25세 여성 이주민
생명을 위협받는 아이티 여성 이주민과 아이들
북아메리카에서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4번째로 부유한 국가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극도로 불안정한 치안과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고자 건너온 아이티 이주 노동자가 많습니다. 이들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화려한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 지역에 자리를 잡고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며 기본적인 의료와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이주민들은 임신했을 경우 병원이나 가까운 보건소조차 가지 못해 정기적인 산전 검사도 받아 본 적이 없어 임신성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출산 이후에도 적절한 영양 섭취나 산후 관리를 받지 못해 엄마와 어린아이들을 위한 돌봄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 사진 2.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에서 건강 검진을 받는 아이티 여성 이주민
아이티 여성 이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글로벌케어 의료진
글로벌케어는 한국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부장을 중심으로 현지 의료진이나 의료 봉사를 온 한국인 의료진으로 팀을 구성하여 아이티 이주민들이 모여 사는 산티아고 지역에서 지난 6개월간 월 2회씩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50여 명의 임산부와 200명 이상의 영유아 및 아동을 포함하여 총 700명 이상의 이주민에게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기초 의약품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특히 여성 이주민을 대상으로 출산, 산전/후 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고, 임산부를 위한 산전 검진과 영양제를 지원했습니다.
"무료 이동진료 덕분에 뱃속의 아이를 살렸어요."
저는 몇 달 전부터 배가 아프고 소화가 되지 않아 약국에서 약만 사다 먹었는데 계속 통증이 있었습니다. 마침 마을에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팀이 와서 진찰을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초음파를 하시면서 임신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먹던 약을 당장 중단하고 의사 선생님이 주신 영양제를 먹으며 집에서 쉬었습니다. 다행히 통증이 멎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고 기뻤습니다. 출산 교육을 받으면서 위생관리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고 신분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에서 제대로 검진을 받을 수 없었지만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팀을 통해 안전하게 출산하는 곳도 소개받아 안심하고 출산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를 위해 끝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티 여성 이주민 까OOO, 15세
▲ 사진 3.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부장의 진료를 받는 아이티 아이들
"심장 질환을 치료받아 이제는 아이를 돌볼 수 있어요."
저는 출산 2개월 후 갑자기 온몸이 붓고 숨이 차올랐습니다. 몇 달이 지나도록 몸이 붓고 숨이 차서 아이도 돌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도 못하고 집에 누워 있으니 생활비가 없어 밥도 제대로 못 먹는 형편이었습니다. 약국에서 약을 사 먹어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팀이 왔을 때 진료를 받아보니 의사 선생님께서 만성 심장 질환이라고 진단해 주었습니다. 이후에 심장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데려가 주셔서 정밀 검사를 받고 약 처방도 받았습니다. 약을 먹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이제는 제 아이를 돌볼 수 있습니다. 저희 집 형편을 알고 추가로 지원해 주신 기초 식량과 유아용 영양제 덕분에 아이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만약 그때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팀을 만나지 못했으면 생명이 위험했을 것입니다.
- 아이티 여성 이주민 막O, 25세
▲ 사진 4. 아이티 이주민 대상 당뇨, 고혈압 교육
아이티 이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끝까지 돌보겠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강화된 국경 통제로 인해 아이티 이주민들은 강제 추방을 당하거나 범죄나 인권 침해에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이 절실합니다. 글로벌케어는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위해 우리가 가진 보건의료 전문성을 기꺼이 나누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로벌케어는 26년 전 자연재해와 전쟁 등 재난의 현장에서 가장 소외된 이웃을 살리기 위해 13명의 의료진이 만든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입니다.
👇아이티 이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진 돕기👇
아이티 여성 이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진
- 아이티 이주민 무료 이동진료 활동소식
"출산 교육을 받으면서 위생관리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고
신분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에서 제대로 검진을 받을 수 없었지만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팀 덕분에 안전하게 출산하는 곳도
소개받아 안심하고 출산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까OOO, 15세 여성 이주민
▲ 사진 1.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부장의 진료를 받는 아이티 여성 이주민과 아이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팀이 왔을 때 진료를 받아보니
의사 선생님께서 만성 심장 질환이라고 진단해 주었습니다.
심장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데려가 주셔서 정밀 검사를 받고 약 처방도 받았습니다.
약을 먹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이제는 제 아이를 돌볼 수 있습니다.”
– 막O, 25세 여성 이주민
생명을 위협받는 아이티 여성 이주민과 아이들
북아메리카에서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4번째로 부유한 국가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극도로 불안정한 치안과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고자 건너온 아이티 이주 노동자가 많습니다. 이들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화려한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 지역에 자리를 잡고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며 기본적인 의료와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이주민들은 임신했을 경우 병원이나 가까운 보건소조차 가지 못해 정기적인 산전 검사도 받아 본 적이 없어 임신성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출산 이후에도 적절한 영양 섭취나 산후 관리를 받지 못해 엄마와 어린아이들을 위한 돌봄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 사진 2.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에서 건강 검진을 받는 아이티 여성 이주민
아이티 여성 이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글로벌케어 의료진
글로벌케어는 한국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부장을 중심으로 현지 의료진이나 의료 봉사를 온 한국인 의료진으로 팀을 구성하여 아이티 이주민들이 모여 사는 산티아고 지역에서 지난 6개월간 월 2회씩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50여 명의 임산부와 200명 이상의 영유아 및 아동을 포함하여 총 700명 이상의 이주민에게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기초 의약품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특히 여성 이주민을 대상으로 출산, 산전/후 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고, 임산부를 위한 산전 검진과 영양제를 지원했습니다.
"무료 이동진료 덕분에 뱃속의 아이를 살렸어요."
저는 몇 달 전부터 배가 아프고 소화가 되지 않아 약국에서 약만 사다 먹었는데 계속 통증이 있었습니다. 마침 마을에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팀이 와서 진찰을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초음파를 하시면서 임신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먹던 약을 당장 중단하고 의사 선생님이 주신 영양제를 먹으며 집에서 쉬었습니다. 다행히 통증이 멎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고 기뻤습니다. 출산 교육을 받으면서 위생관리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고 신분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에서 제대로 검진을 받을 수 없었지만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팀을 통해 안전하게 출산하는 곳도 소개받아 안심하고 출산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를 위해 끝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티 여성 이주민 까OOO, 15세
▲ 사진 3.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부장의 진료를 받는 아이티 아이들
"심장 질환을 치료받아 이제는 아이를 돌볼 수 있어요."
저는 출산 2개월 후 갑자기 온몸이 붓고 숨이 차올랐습니다. 몇 달이 지나도록 몸이 붓고 숨이 차서 아이도 돌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도 못하고 집에 누워 있으니 생활비가 없어 밥도 제대로 못 먹는 형편이었습니다. 약국에서 약을 사 먹어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팀이 왔을 때 진료를 받아보니 의사 선생님께서 만성 심장 질환이라고 진단해 주었습니다. 이후에 심장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데려가 주셔서 정밀 검사를 받고 약 처방도 받았습니다. 약을 먹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이제는 제 아이를 돌볼 수 있습니다. 저희 집 형편을 알고 추가로 지원해 주신 기초 식량과 유아용 영양제 덕분에 아이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만약 그때 글로벌케어 무료 이동진료팀을 만나지 못했으면 생명이 위험했을 것입니다.
- 아이티 여성 이주민 막O, 25세
▲ 사진 4. 아이티 이주민 대상 당뇨, 고혈압 교육
아이티 이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끝까지 돌보겠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강화된 국경 통제로 인해 아이티 이주민들은 강제 추방을 당하거나 범죄나 인권 침해에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이 절실합니다. 글로벌케어는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위해 우리가 가진 보건의료 전문성을 기꺼이 나누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티 이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진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