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건강 회복 여정을 함께하는 의료진
- 캄보디아 아이젠 의료비 지원사업 활동소식
가장 가까이에서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
글로벌케어는 아이젠파마코리아의 지원으로 캄보디아 바탐방 근교 시골지역에서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이들의 건강회복과 증진을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국내에서 파견된 전문 간호사와 현지 간호사가 환자를 발굴하여 현지 병원을 연계하고, 진료 상담, 회복 및 재활, 지원 종료 후 가정방문과 사후 관리까지 환자가 온전히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 전체를 함께합니다.
▲ 사진 1. 의료비 지원을 위한 환자 상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글로벌케어 덕분에 걱정없이 푹 쉬면서 나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업을 소개해준 지인이 너무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 사기꾼인 줄 알았어요. 글로벌케어 간호사 선생님을 직접 만나보니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다른 지원자도 많다는 이야기에 저도 지원했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남동생도 몸이 불편해서 제가 다른 도시에서 수술을 받으면 돌봐줄 사람이 없고,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컸는데 수술이 가능한 근처 병원도 연계해주시고 수술비도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혜택을 누리고 저처럼 어려움 없이 병을 치료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하선(침샘) 종양 환자 Phai Rotha (여, 61세)
▲ 사진 2. 사후 관리를 위해 마을에 방문하여 의약품을 처방하는 손영옥 코디네이터(오른쪽)
“간절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어요.”
3년 가까이 의료비 지원사업을 계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명감과 캄보디아 사람들에 대한 사랑인 것 같아요. 13년 전, 제가 처음 캄보디아에 왔을 때보다 많이 발전했지만, 시골은 아직 그만큼 발전하지 않았어요. 병원을 제때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갔다가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의료비 지원 사업은 캄보디아에 꼭 맞는, 꼭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해요. 3년동안 의료비 지원사업을 하며 100명이 넘는 환자(수혜자)들을 만났지만, 그 중에 간절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어요. 그만큼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을 돕고 싶습니다.
- 손영옥 글로벌케어 캄보디아 코디네이터
▲ 사진 3. 환하게 웃고 있는 손영옥 코디네이터(왼쪽)와 건강을 되찾은 환자(오른쪽)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과 신뢰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의료비 지원사업 수혜자 가정방문은 수혜자들이 지원을 통해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한 환자분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누군가 나의 상황을 이해하고 돕고 있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되었고,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 말은 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제가 맡은 역할은 작지만, 이 프로젝트가 한 사람의 삶과 가정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 한슬기 봉사단원
▲ 사진 4. 수혜자 가정에 방문한 캄보디아 봉사단원(오른쪽)
누구나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돌보겠습니다.
캄보디아 시골마을은 의료 접근성이 좋지 않아 간단하게 나을 수 있는 질병도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악화하는 경우가 많고, 병원에 가더라도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병을 방치하기도 합니다. 작은 관심과 지원으로 환자가 회복하여 밝은 웃음을 되찾을 때 글로벌케어는 계속해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도 의료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지원하고 돌보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 주세요!
환자의 건강 회복 여정을 함께하는 의료진
- 캄보디아 아이젠 의료비 지원사업 활동소식
가장 가까이에서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
글로벌케어는 아이젠파마코리아의 지원으로 캄보디아 바탐방 근교 시골지역에서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이들의 건강회복과 증진을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국내에서 파견된 전문 간호사와 현지 간호사가 환자를 발굴하여 현지 병원을 연계하고, 진료 상담, 회복 및 재활, 지원 종료 후 가정방문과 사후 관리까지 환자가 온전히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 전체를 함께합니다.
▲ 사진 1. 의료비 지원을 위한 환자 상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글로벌케어 덕분에 걱정없이 푹 쉬면서 나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업을 소개해준 지인이 너무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 사기꾼인 줄 알았어요. 글로벌케어 간호사 선생님을 직접 만나보니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다른 지원자도 많다는 이야기에 저도 지원했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남동생도 몸이 불편해서 제가 다른 도시에서 수술을 받으면 돌봐줄 사람이 없고,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컸는데 수술이 가능한 근처 병원도 연계해주시고 수술비도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혜택을 누리고 저처럼 어려움 없이 병을 치료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하선(침샘) 종양 환자 Phai Rotha (여, 61세)
▲ 사진 2. 사후 관리를 위해 마을에 방문하여 의약품을 처방하는 손영옥 코디네이터(오른쪽)
“간절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어요.”
3년 가까이 의료비 지원사업을 계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명감과 캄보디아 사람들에 대한 사랑인 것 같아요. 13년 전, 제가 처음 캄보디아에 왔을 때보다 많이 발전했지만, 시골은 아직 그만큼 발전하지 않았어요. 병원을 제때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갔다가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의료비 지원 사업은 캄보디아에 꼭 맞는, 꼭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해요. 3년동안 의료비 지원사업을 하며 100명이 넘는 환자(수혜자)들을 만났지만, 그 중에 간절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어요. 그만큼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을 돕고 싶습니다.
- 손영옥 글로벌케어 캄보디아 코디네이터
▲ 사진 3. 환하게 웃고 있는 손영옥 코디네이터(왼쪽)와 건강을 되찾은 환자(오른쪽)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과 신뢰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의료비 지원사업 수혜자 가정방문은 수혜자들이 지원을 통해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한 환자분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누군가 나의 상황을 이해하고 돕고 있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되었고,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 말은 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제가 맡은 역할은 작지만, 이 프로젝트가 한 사람의 삶과 가정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 한슬기 봉사단원
▲ 사진 4. 수혜자 가정에 방문한 캄보디아 봉사단원(오른쪽)
누구나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돌보겠습니다.
캄보디아 시골마을은 의료 접근성이 좋지 않아 간단하게 나을 수 있는 질병도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악화하는 경우가 많고, 병원에 가더라도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병을 방치하기도 합니다. 작은 관심과 지원으로 환자가 회복하여 밝은 웃음을 되찾을 때 글로벌케어는 계속해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도 의료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지원하고 돌보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