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내 친구는 내가 지켜요, 또래 교육자 양성 과정
- 필리핀 레이떼 주 청소년 성생식 건강증진 사업
여전히 10대 출산율이 높은 필리핀
필리핀은 높은 10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로, 글로벌케어의 사업 지역인 레이떼 주에서는 2019년도에 공식적으로 7천 명 이상의 청소년 미혼모가 보고되었습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청소년 성·생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케어도 필리핀의 교육부, 보건부와 협력하여 <필리핀 레이떼 주 청소년 성·생식 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사진 1. 또래 교육자 양성 과정을 듣고 있는 학생들
내 친구는 내가 지켜요, 또래 교육자 양성 과정
또래 교육자 양성 과정은 신체적·정신적 변화뿐 아니라, 젠더·가족·자존감·소셜미디어 등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룹니다. 또래 교육자들은 교육과 관련된 주제로 게임, 역할극,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며, 교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식을 나누는 역할을 합니다.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성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친구에게 배우고 나누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사진 2. 교내 캠페인 활동 후 환하게 웃고 있는 또래 교육자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좋아요”
가족 중에 10대 임산부가 있어서 교육을 더 열심히 듣게 되었어요. 친구들은 성행위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피임법이나 그 결과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어요. 저는 이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지식과 저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친구들에게도 올바른 성에 대해 알려주고 스스로를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지키는 방법을 알려줄 거예요. – 제임스 (또래 교육자, 15세)
“귀중한 교육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어요. 궁금한 것이 있어도 물어볼 수 없었죠. 또래 교육자 활동을 통해 친구들을 돕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요. 귀한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이나 (또래 교육자, 17세)
▲ 사진 3. 또래 교육자 양성 과정 중 단체 사진
청소년들의 더 건강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청소년기 임신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뿐 아니라 교육 기회 박탈, 더 나은 일자리로의 기회 박탈로 이어지며, 가정폭력에 놓일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래 교육자들의 활약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과 권리를 지키고, 멋진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필리핀] 내 친구는 내가 지켜요, 또래 교육자 양성 과정
- 필리핀 레이떼 주 청소년 성생식 건강증진 사업
여전히 10대 출산율이 높은 필리핀
필리핀은 높은 10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로, 글로벌케어의 사업 지역인 레이떼 주에서는 2019년도에 공식적으로 7천 명 이상의 청소년 미혼모가 보고되었습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청소년 성·생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케어도 필리핀의 교육부, 보건부와 협력하여 <필리핀 레이떼 주 청소년 성·생식 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사진 1. 또래 교육자 양성 과정을 듣고 있는 학생들
내 친구는 내가 지켜요, 또래 교육자 양성 과정
또래 교육자 양성 과정은 신체적·정신적 변화뿐 아니라, 젠더·가족·자존감·소셜미디어 등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룹니다. 또래 교육자들은 교육과 관련된 주제로 게임, 역할극,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며, 교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식을 나누는 역할을 합니다.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성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친구에게 배우고 나누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사진 2. 교내 캠페인 활동 후 환하게 웃고 있는 또래 교육자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좋아요”
가족 중에 10대 임산부가 있어서 교육을 더 열심히 듣게 되었어요. 친구들은 성행위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피임법이나 그 결과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어요. 저는 이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지식과 저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친구들에게도 올바른 성에 대해 알려주고 스스로를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지키는 방법을 알려줄 거예요. – 제임스 (또래 교육자, 15세)
“귀중한 교육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어요. 궁금한 것이 있어도 물어볼 수 없었죠. 또래 교육자 활동을 통해 친구들을 돕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요. 귀한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이나 (또래 교육자, 17세)
▲ 사진 3. 또래 교육자 양성 과정 중 단체 사진
청소년들의 더 건강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청소년기 임신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뿐 아니라 교육 기회 박탈, 더 나은 일자리로의 기회 박탈로 이어지며, 가정폭력에 놓일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래 교육자들의 활약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과 권리를 지키고, 멋진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