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의 보건 시스템 강화
- WASH+ 세미나 '보건 시스템의 이해'
글로벌케어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개발도상국의 보건 시스템 강화(Health system strengthening in developing countries)‘라는 주제로 *WASH+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안동일 교수(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글로벌케어 Senior Consultant, 전 WHO 캄보디아 대표)가 강의하고 글로벌케어 외 7개(라파엘인터내셔널, 써빙프렌즈, 아프리카미래재단, 위드, 팀앤팀, 하트하트재단, 열매나눔인터내셔널) NGO가 참석하였습니다.
*WASH+는 글로벌케어가 주도하는 NGO 모임으로 SDGs 3번(건강과 웰빙)과 6번(깨끗한 물과 위생)과 관련된 세미나를 통해 함께 공부하고 토의하는 활동을 실시합니다.
▲ 사진 1. WASH+세미나 강의 중인 안동일 교수
이번 세미나는 보건 서비스의 전반적인 기능과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의한 ’보건 시스템의 6가지 핵심 구성 요소 (6 building blocks)’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보건 시스템의 6가지 핵심 구성 요소는 서비스 제공(Service delivery), 보건 인력(Health workforce), 보건 정보 시스템(Health information system), 의약품/백신과 기술(Medical products/vaccines&technologies), 재정(Financing), 거버넌스(Governance)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사진 2. 보건 시스템의 6가지 핵심 구성 요소(WHO)
1차 강의는 보건 시스템 프레임워크의 역사와 ’6가지 핵심 구성 요소’의 탄생 배경에 대한 강의 후, 교육 참가자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2가지 요소에 투표하고 그 이유에 대해 토론하였고, 첫 번째 요소인 보건인력(Health workforce)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2차 강의는 6가지 요소 중, 가장 어려운 보건 재정(Financing)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고, 3차 강의는 보건 정보 시스템(Health information system)과 의료 서비스 제공(Service delivery) 기준에 대해 학습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매 교육마다 학습한 보건 요소를 자기만의 언어로 설명하고, 담당하고 있는 사업 현장에 적용해 보는 조별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4차 강의는 거버넌스(Governance)와 필수 의약품/백신과 기술(Medical products/vaccines&technologies)을 끝으로 6개의 요소를 모두 마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보건 체계에서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에 관한 내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사진 3. 세미나 참가자들과 단체사진
마지막 강의 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2가지 요소에 대해 다시 한번 투표를 진행하였는데, 참가자들은 1위는 거버넌스, 2위는 보건 재정확보를 꼽아 NGO에서 현장 업무를 진행하며 거버넌스와 재정 부문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은 실무자들의 경험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보건시스템의 6가지 구성 요소마다 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신 점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련 문헌조사를 통해 중요 레퍼런스가 슬라이드마다 소개되어 있어 혼자 자료를 찾아보며 공부해야 하는 실무자에게 빛과 소금 같은 강의였습니다.”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는 보건 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기르기 위한 양질의 강의를 진행해 주신 안동일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강의는 참가하신 분들의 강의 평가를 통해, 현장에서 진행 중인 보건 사업을 운영하는 데 구체적인 아이디어 및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간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글로벌케어는 행동강령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NGO와 함께 협력해 국제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개발도상국의 보건 시스템 강화
- WASH+ 세미나 '보건 시스템의 이해'
글로벌케어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개발도상국의 보건 시스템 강화(Health system strengthening in developing countries)‘라는 주제로 *WASH+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안동일 교수(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글로벌케어 Senior Consultant, 전 WHO 캄보디아 대표)가 강의하고 글로벌케어 외 7개(라파엘인터내셔널, 써빙프렌즈, 아프리카미래재단, 위드, 팀앤팀, 하트하트재단, 열매나눔인터내셔널) NGO가 참석하였습니다.
*WASH+는 글로벌케어가 주도하는 NGO 모임으로 SDGs 3번(건강과 웰빙)과 6번(깨끗한 물과 위생)과 관련된 세미나를 통해 함께 공부하고 토의하는 활동을 실시합니다.
▲ 사진 1. WASH+세미나 강의 중인 안동일 교수
이번 세미나는 보건 서비스의 전반적인 기능과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의한 ’보건 시스템의 6가지 핵심 구성 요소 (6 building blocks)’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보건 시스템의 6가지 핵심 구성 요소는 서비스 제공(Service delivery), 보건 인력(Health workforce), 보건 정보 시스템(Health information system), 의약품/백신과 기술(Medical products/vaccines&technologies), 재정(Financing), 거버넌스(Governance)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사진 2. 보건 시스템의 6가지 핵심 구성 요소(WHO)
1차 강의는 보건 시스템 프레임워크의 역사와 ’6가지 핵심 구성 요소’의 탄생 배경에 대한 강의 후, 교육 참가자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2가지 요소에 투표하고 그 이유에 대해 토론하였고, 첫 번째 요소인 보건인력(Health workforce)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2차 강의는 6가지 요소 중, 가장 어려운 보건 재정(Financing)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고, 3차 강의는 보건 정보 시스템(Health information system)과 의료 서비스 제공(Service delivery) 기준에 대해 학습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매 교육마다 학습한 보건 요소를 자기만의 언어로 설명하고, 담당하고 있는 사업 현장에 적용해 보는 조별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4차 강의는 거버넌스(Governance)와 필수 의약품/백신과 기술(Medical products/vaccines&technologies)을 끝으로 6개의 요소를 모두 마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보건 체계에서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에 관한 내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사진 3. 세미나 참가자들과 단체사진
마지막 강의 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2가지 요소에 대해 다시 한번 투표를 진행하였는데, 참가자들은 1위는 거버넌스, 2위는 보건 재정확보를 꼽아 NGO에서 현장 업무를 진행하며 거버넌스와 재정 부문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은 실무자들의 경험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보건시스템의 6가지 구성 요소마다 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신 점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련 문헌조사를 통해 중요 레퍼런스가 슬라이드마다 소개되어 있어 혼자 자료를 찾아보며 공부해야 하는 실무자에게 빛과 소금 같은 강의였습니다.”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는 보건 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기르기 위한 양질의 강의를 진행해 주신 안동일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강의는 참가하신 분들의 강의 평가를 통해, 현장에서 진행 중인 보건 사업을 운영하는 데 구체적인 아이디어 및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간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글로벌케어는 행동강령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NGO와 함께 협력해 국제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