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모로코] 모두가 건강해질 때까지 함께하는 의료진

2024-09-04

모두가 건강해질 때까지 함께하는 의료진

- 모로코 대지진 1년 후의 이야기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2023년 9월 8일, 모로코 마라케쉬 지역을 강타한 6.8 강도의 지진은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엄청난 재앙이었습니다. 1,000명에 가까운 사망자와 5,000명이 넘는 부상자라는 처참한 피해는 모로코 국민들에게 깊은 슬픔과 절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알 하우즈(Al Haouz)와 타로우단트(Taroudant) 지역은 지진의 직격탄을 맞아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이런 비극 앞에서 현지의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현재까지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  지역

▲ 사진 1. 지진 피해  지역

보건의료 전문성으로 이재민을 돌보았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지진 발생 이후 약 1년 간 평균 주 2회 이상 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약 60개 마을, 2만여 명의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며 텐트촌을 중심으로 의약품과 식료품, 생필품을 지원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하는 모습

▲ 사진 2.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하는 모습


다리를 다친 지진 피해 주민을 진료하는 글로벌케어 의사

▲ 사진 3. 다리를 다친 지진 피해 주민을 진료하는 글로벌케어 의사

 

<글로벌케어 모로코 지진 피해 지원 한눈에 보기>


임시텐트에서 출산한 산모 이야기 

임신 9개월 차, 갑작스런 지진으로 아이의 안전을 걱정했던 산모를 기억하시나요? 임시텐트에서 태어났던 아기, 파티마가 벌써 한 살이 되었습니다. 지진으로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파티마는 작은 희망이 되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재난을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아기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지진 피해 주민

▲ 사진 4. 아기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지진 피해 주민


지진 트라우마로 우울증에 걸린 두아

큰 재난을 겪은 후 심한 우울증에 걸려 힘들어하던 두아는 지속적인 심리 상담과 여러 활동을 통해 우울증을 점차 극복해가고 있습니다. 두아가 아무런 걱정 없이 웃으며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심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 사진 5. 심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재난의 현장에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 및 의약품을 지원하고, 심리 지원 활동을 통한 트라우마 극복, 어린이 도서관 운영 등 주민들이 평범했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산악 지역 주민들에게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글로벌케어는 앞으로도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옆에서 함께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연재해, 전쟁 등 인도적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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