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에게 전한 희망의 손길
- 네팔 홍수 피해 긴급구호 결과보고
22년 만의 폭우로 삶의 터전이 무너진 네팔
지난 9월, 네팔 카트만두와 랄릿푸르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가 발생해 약 224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특히 카트만두의 타파탈리 빈민촌과 산간 지역인 랄릿푸르는 재난에 취약한 지역으로, 피해가 매우 심각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네팔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였습니다.
▲ 사진 1. 홍수 피해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자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에게 전한 희망의 손길
글로벌케어는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약 한 달간 291가구(총 1,455명)를 대상으로 긴급구호 물품(식량, 방한용품, 학용품 등)을 지원했습니다. 식량 키트는 쌀 25kg, 콩, 설탕, 기름 등 기본 생계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산간 지역 주민 66가구에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방한 용품을 추가로 지원하였습니다. 홍수 피해로 학용품과 교과서가 모두 젖어 학업 유지가 어려웠던 벌쿠 초중등학교 학생 33명에게는 책가방, 교과서,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사진 2.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자
“저는 이번 홍수 피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같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랄릿푸르 산간 지역의 물품 배분 책임자로 자원했어요. 산간 지역은 강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 홍수 피해에 관련된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잦은 산사태로 도움이 꼭 필요한 지역이었습니다. 글로벌케어의 긴급구호 소식을 듣자마자 오토바이로 지역 조사를 실시했고, 즉각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량과 담요를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 Puspa Ceresta (랄릿푸르 거주 주민/자원봉사자)
▲ 사진 3. 구호 물품을 배분하는 자원봉사자
“홍수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에 보관하던 학용품들이 모두 젖었고, 공부할 책들도 사라졌습니다. 학교 재정이 어려워 언제 다시 수업을 재개할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학용품과 교과서, 책가방을 지원해 주셔서 아이들이 새로운 장소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aju Mokdan(벌쿠 초중등학교 교장)
▲ 사진 4. 학용품과 가방을 지원받은 아이들
가장 소외된 곳까지 찾아가 돌보았습니다.
이번 구호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전 조사팀을 파견하여 피해 지역의 구체적인 필요를 철저히 분석하고, 지원이 닿지 않은 지역을 발굴하여 수혜자 중심의 긴급구호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접근이 어려운 산간 지역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물품을 신속히 배분했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방문하며 지원 공백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 덕분에 이재민들은 단기간 내에 생존에 필요한 식량을 확보하고 주거 복구와 일상 회복에 전념할 수 있었고, 수업이 중단된 학교 역시 정상적인 운영을 재개하며 아이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앞으로도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수혜자 중심의 긴급구호로 재난 피해 주민들의 삶이 안정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에게 전한 희망의 손길
- 네팔 홍수 피해 긴급구호 결과보고
22년 만의 폭우로 삶의 터전이 무너진 네팔
지난 9월, 네팔 카트만두와 랄릿푸르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가 발생해 약 224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특히 카트만두의 타파탈리 빈민촌과 산간 지역인 랄릿푸르는 재난에 취약한 지역으로, 피해가 매우 심각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네팔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였습니다.
▲ 사진 1. 홍수 피해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자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에게 전한 희망의 손길
글로벌케어는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약 한 달간 291가구(총 1,455명)를 대상으로 긴급구호 물품(식량, 방한용품, 학용품 등)을 지원했습니다. 식량 키트는 쌀 25kg, 콩, 설탕, 기름 등 기본 생계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산간 지역 주민 66가구에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방한 용품을 추가로 지원하였습니다. 홍수 피해로 학용품과 교과서가 모두 젖어 학업 유지가 어려웠던 벌쿠 초중등학교 학생 33명에게는 책가방, 교과서,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사진 2.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자
“저는 이번 홍수 피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같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랄릿푸르 산간 지역의 물품 배분 책임자로 자원했어요. 산간 지역은 강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 홍수 피해에 관련된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잦은 산사태로 도움이 꼭 필요한 지역이었습니다. 글로벌케어의 긴급구호 소식을 듣자마자 오토바이로 지역 조사를 실시했고, 즉각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량과 담요를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 Puspa Ceresta (랄릿푸르 거주 주민/자원봉사자)
▲ 사진 3. 구호 물품을 배분하는 자원봉사자
“홍수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에 보관하던 학용품들이 모두 젖었고, 공부할 책들도 사라졌습니다. 학교 재정이 어려워 언제 다시 수업을 재개할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학용품과 교과서, 책가방을 지원해 주셔서 아이들이 새로운 장소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aju Mokdan(벌쿠 초중등학교 교장)
▲ 사진 4. 학용품과 가방을 지원받은 아이들
가장 소외된 곳까지 찾아가 돌보았습니다.
이번 구호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전 조사팀을 파견하여 피해 지역의 구체적인 필요를 철저히 분석하고, 지원이 닿지 않은 지역을 발굴하여 수혜자 중심의 긴급구호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접근이 어려운 산간 지역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물품을 신속히 배분했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방문하며 지원 공백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 덕분에 이재민들은 단기간 내에 생존에 필요한 식량을 확보하고 주거 복구와 일상 회복에 전념할 수 있었고, 수업이 중단된 학교 역시 정상적인 운영을 재개하며 아이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앞으로도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수혜자 중심의 긴급구호로 재난 피해 주민들의 삶이 안정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