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건강을 선물한 산타닥터스
- 산타닥터스 캠페인 결과보고
아이들에게 찾아간 특별한 산타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글로벌케어는 캄보디아와 아이티 난민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캠페인 ‘산타닥터스’를 진행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개인과 기업의 따뜻한 나눔으로 1,180,000원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사진 1. 마을을 찾은 산타닥터스에게 식료품을 선물받은 아이티 난민 어린이들
캄보디아에서는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50명의 아동에게 선물을 전했습니다. 르쎄이쁘레아, 쁘레이썬, 꼬이웽 마을의 교회와 가정, 길거리까지 직접 찾아가 쌀·계란·식용유 같은 생필품과 우유, 간식 등을 나누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도미니카에서는 7월, 이틀에 걸쳐 아이티 난민들이 주로 모여 사는 리베라와 페킨 마을 의 아동 약 170명에게 쌀과 스파게티 등 긴급 식량을 전달했습니다. 가정과 교회를 직접 방문하며 이루어진 이번 지원은, 불안한 치안 속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던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후원금 사용 내역> *모인 후원금과 글로벌케어 자체자금을 보태어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전해온 감사의 목소리
캄보디아 지부 손영옥 코디네이터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선물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늘 간절했지만, 재정적 한계로 매번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산타닥터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이렇게 기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이 키와 지혜가 쑥쑥 자라 건강한 미래를 이끌어 가기를 기대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사진 2. 생필품을 선물받고 환하게 웃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들
김성은 중미권역 본부장은 “최근 아이티의 극심한 치안 불안으로 많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찾아 인접국인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불법 이주하고 있지만, 강력한 단속 및 추방정책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거처 없이 숨어 지내며 식량을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쌀과 스파게티를 받은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덩달아 기뻤습니다. 단순한 식량 그 이상으로, ‘나를 기억해주는 어른이 있다’는 위로가 되었을 거예요.” 라고 뭉클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 사진 3. 학용품을 선물받은 캄보디아 어린이
아이들이 기억할 행복한 하루
“엄마가 자궁암으로 집에 누워 계시고, 저는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지내고 있어요.
가끔 이웃이 음식을 나눠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먹을 것이 없어 항상 걱정이에요.
그런데 오늘 산타가 쌀과 스파게티를 주셔서 너무 기뻤어요! 동생들도 행복해했고, 저도 한참 웃었어요.
산타에게 정말 고맙다고 꼭 전하고 싶어요"
– 러브, 8세, 도미니카


▲ 사진 4,5. 크리스마스 장식을 쓰고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티 난민 어린이들 /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나누어 준 식료품
“부모님은 태국에 일하러 가셨고, 할머니는 요즘 건강이 안 좋아지셨어요.
쌀도 떨어지고 끼니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쌀, 계란, 식용유, 생활용품을 받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산타가 찾아온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야트 디나, 13세, 캄보디아
후원자님이 만들어 주신 따뜻한 크리스마스
후원자님 덕분에 올해 산타는 멀리 떨어진 캄보디아 시골 마을과 아이티 난민 마을 아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작은 선물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사랑은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케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하겠습니다. 진심 어린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건강을 선물한 산타닥터스
- 산타닥터스 캠페인 결과보고
아이들에게 찾아간 특별한 산타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글로벌케어는 캄보디아와 아이티 난민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캠페인 ‘산타닥터스’를 진행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개인과 기업의 따뜻한 나눔으로 1,180,000원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사진 1. 마을을 찾은 산타닥터스에게 식료품을 선물받은 아이티 난민 어린이들
캄보디아에서는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50명의 아동에게 선물을 전했습니다. 르쎄이쁘레아, 쁘레이썬, 꼬이웽 마을의 교회와 가정, 길거리까지 직접 찾아가 쌀·계란·식용유 같은 생필품과 우유, 간식 등을 나누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도미니카에서는 7월, 이틀에 걸쳐 아이티 난민들이 주로 모여 사는 리베라와 페킨 마을 의 아동 약 170명에게 쌀과 스파게티 등 긴급 식량을 전달했습니다. 가정과 교회를 직접 방문하며 이루어진 이번 지원은, 불안한 치안 속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던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후원금 사용 내역> *모인 후원금과 글로벌케어 자체자금을 보태어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전해온 감사의 목소리
캄보디아 지부 손영옥 코디네이터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선물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늘 간절했지만, 재정적 한계로 매번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산타닥터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이렇게 기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이 키와 지혜가 쑥쑥 자라 건강한 미래를 이끌어 가기를 기대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사진 2. 생필품을 선물받고 환하게 웃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들
김성은 중미권역 본부장은 “최근 아이티의 극심한 치안 불안으로 많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찾아 인접국인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불법 이주하고 있지만, 강력한 단속 및 추방정책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거처 없이 숨어 지내며 식량을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쌀과 스파게티를 받은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덩달아 기뻤습니다. 단순한 식량 그 이상으로, ‘나를 기억해주는 어른이 있다’는 위로가 되었을 거예요.” 라고 뭉클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 사진 3. 학용품을 선물받은 캄보디아 어린이
아이들이 기억할 행복한 하루
“엄마가 자궁암으로 집에 누워 계시고, 저는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지내고 있어요.
가끔 이웃이 음식을 나눠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먹을 것이 없어 항상 걱정이에요.
그런데 오늘 산타가 쌀과 스파게티를 주셔서 너무 기뻤어요! 동생들도 행복해했고, 저도 한참 웃었어요.
산타에게 정말 고맙다고 꼭 전하고 싶어요"
– 러브, 8세, 도미니카
▲ 사진 4,5. 크리스마스 장식을 쓰고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티 난민 어린이들 /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나누어 준 식료품
“부모님은 태국에 일하러 가셨고, 할머니는 요즘 건강이 안 좋아지셨어요.
쌀도 떨어지고 끼니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쌀, 계란, 식용유, 생활용품을 받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산타가 찾아온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야트 디나, 13세, 캄보디아
후원자님이 만들어 주신 따뜻한 크리스마스
후원자님 덕분에 올해 산타는 멀리 떨어진 캄보디아 시골 마을과 아이티 난민 마을 아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작은 선물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사랑은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케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하겠습니다. 진심 어린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