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즈 오브 글로벌케어
Humans Of Global Care
- 최우진 후원자 -
글로벌케어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휴먼즈 오브 글로벌케어”는 글로벌케어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보부양행 대표이사 최우진 후원자님은 고(故) 최재홍 후원자님의 뜻을 이어 <선천성안면기형수술사업>을 꾸준히 후원해 주셨습니다. 수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새로운 웃음과 희망을 선물해온 두 후원자님의 마음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눔을 삶의 일부로 이어가는 이 특별한 ‘대를 잇는 후원자’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GC) <선천성안면기형수술사업>을 오랫동안 후원해 주셨는데, 최근 개인적으로도 후원을 시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개인 후원까지 시작하게 되셨나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는 선천성안면기형수술사업팀(인지클럽) 초창기부터 교수님들의 좋은 뜻에 동참하시며 2017년까지 거의 매해 수술팀과 함께 수술 현장에 참여하셨습니다. 이후 건강이 악화되면서 직접 동행하지는 못하셨지만, 돌아가시기 전까지 계속해서 후원을 이어오셨습니다. 작년에 작고하신 후 가족들과 상의해 선친의 좋은 뜻을 이어 나가기로 정했습니다. 제 어머님과 여동생도 글로벌케어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 사진 1.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 환아와 함께 웃고 있는 고(故) 최재홍 후원자님
GC) 후원자님께서도 직접 선천성안면기형수술 봉사에 한 차례 참여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나라에서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그리고 당시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느끼신 점이 있으실까요?
2010년도에 선천성안면기형수술 날짜가 변경되서 아버지의 다른 일정하고 겹치시는 바람에 제가 대신 참석했었습니다. 라오스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여러 교수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하시는 일에 작은 도움을 드렸습니다. 그동안 제약업계에 있어서 의사 분들을 많이 뵙긴 했지만, 수술방 경험은 없었습니다. 수술봉사에 참여하면서 열악한 수술 환경이지만 환자 분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많은 감동을 받았고, 수술 이후에 환자 분들과 보호자 가족들이 예뻐진 얼굴에 행복한 웃음을 보이시는 부분이 너무 보람되었습니다. 인지클럽 활동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줄 수 있는, 정말 의미있고 가치있는 봉사라고 생각했습니다.

▲ 사진 2. 2010년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사업 – 수술실에서 의료진을 돕고 있는 최우진 후원자님
GC) 아버님께서 생전에 후원이나 나눔에 대해 해주신 말씀이 있나요?
아버지는 고등학생 때 제 조부님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고 살아오신 경험이 있으셔서, 본인처럼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을 돕고자 하셨습니다. 10여 년 전부터는 연초에 본인이 졸업하신 대구고등학교 3학년 8반의 학생 중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1명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개인적으로 지원하셨고,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주변 환경의 도움으로 이룬 것들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회에서 어렵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 분들께 많이 베풀라고 말씀해 오셨습니다.

▲ 사진 3. 어머니 이매분 후원자님과 함께 아버지의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최우진 후원자님
GC)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자녀에게 전한다면, 어떤 말로 설명해 주실 것 같으신가요?
아버지께서는 HELP SOCIETY BETTER란 슬로건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해 오셨습니다. 생전에 제 두 딸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해주셨고, 성인이 되면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저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GC) 나눔과 기부는 후원자님께 어떤 의미인가요?
나눔과 기부는 제가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에 갚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작은 행동에 도움을 받으신 분들이 또 다른 이에게 같은 좋은 영향을 전하게 되고, 그것이 우리 사회가 잘 유지되고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사진 4. 나눔의 의미에 대해 말씀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최우진 후원자님
GC) 나눔을 통해 꼭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가 있으신가요?
아버지께서는 수술사업팀이 방문했던 미얀마에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를 지어주고 싶어 하셨습니다. 여러 여건상 이루지 못하셨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아버지의 이름으로 후원해 미얀마에 학교를 지어드리고 싶습니다.

▲ 사진 5. 미얀마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셨던 고(故) 최재홍 후원자님
GC) 아버님의 뜻을 이어 학교를 짓는 것 외에, 후원자님께서 나눔을 통해 개인적으로 달성하시거나 도전해보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아버지께 배운 나눔과 봉사정신을 이어 다른 봉사활동에도 몇 번 참여한 적이 있지만, 아직까지 특별히 생각해본 목표는 없습니다. 다만 글로벌케어처럼 좋은 단체가 좋은 뜻으로 일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은 늘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없지만, 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성심껏 함께하고 싶습니다.
휴먼즈 오브 글로벌케어
Humans Of Global Care
- 최우진 후원자 -
글로벌케어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휴먼즈 오브 글로벌케어”는 글로벌케어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보부양행 대표이사 최우진 후원자님은 고(故) 최재홍 후원자님의 뜻을 이어 <선천성안면기형수술사업>을 꾸준히 후원해 주셨습니다. 수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새로운 웃음과 희망을 선물해온 두 후원자님의 마음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눔을 삶의 일부로 이어가는 이 특별한 ‘대를 잇는 후원자’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GC) <선천성안면기형수술사업>을 오랫동안 후원해 주셨는데, 최근 개인적으로도 후원을 시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개인 후원까지 시작하게 되셨나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는 선천성안면기형수술사업팀(인지클럽) 초창기부터 교수님들의 좋은 뜻에 동참하시며 2017년까지 거의 매해 수술팀과 함께 수술 현장에 참여하셨습니다. 이후 건강이 악화되면서 직접 동행하지는 못하셨지만, 돌아가시기 전까지 계속해서 후원을 이어오셨습니다. 작년에 작고하신 후 가족들과 상의해 선친의 좋은 뜻을 이어 나가기로 정했습니다. 제 어머님과 여동생도 글로벌케어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 사진 1.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 환아와 함께 웃고 있는 고(故) 최재홍 후원자님
GC) 후원자님께서도 직접 선천성안면기형수술 봉사에 한 차례 참여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나라에서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그리고 당시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느끼신 점이 있으실까요?
2010년도에 선천성안면기형수술 날짜가 변경되서 아버지의 다른 일정하고 겹치시는 바람에 제가 대신 참석했었습니다. 라오스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여러 교수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하시는 일에 작은 도움을 드렸습니다. 그동안 제약업계에 있어서 의사 분들을 많이 뵙긴 했지만, 수술방 경험은 없었습니다. 수술봉사에 참여하면서 열악한 수술 환경이지만 환자 분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많은 감동을 받았고, 수술 이후에 환자 분들과 보호자 가족들이 예뻐진 얼굴에 행복한 웃음을 보이시는 부분이 너무 보람되었습니다. 인지클럽 활동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줄 수 있는, 정말 의미있고 가치있는 봉사라고 생각했습니다.
▲ 사진 2. 2010년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사업 – 수술실에서 의료진을 돕고 있는 최우진 후원자님
GC) 아버님께서 생전에 후원이나 나눔에 대해 해주신 말씀이 있나요?
아버지는 고등학생 때 제 조부님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고 살아오신 경험이 있으셔서, 본인처럼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을 돕고자 하셨습니다. 10여 년 전부터는 연초에 본인이 졸업하신 대구고등학교 3학년 8반의 학생 중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1명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개인적으로 지원하셨고,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주변 환경의 도움으로 이룬 것들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회에서 어렵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 분들께 많이 베풀라고 말씀해 오셨습니다.
▲ 사진 3. 어머니 이매분 후원자님과 함께 아버지의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최우진 후원자님
GC)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자녀에게 전한다면, 어떤 말로 설명해 주실 것 같으신가요?
아버지께서는 HELP SOCIETY BETTER란 슬로건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해 오셨습니다. 생전에 제 두 딸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해주셨고, 성인이 되면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저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GC) 나눔과 기부는 후원자님께 어떤 의미인가요?
나눔과 기부는 제가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에 갚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작은 행동에 도움을 받으신 분들이 또 다른 이에게 같은 좋은 영향을 전하게 되고, 그것이 우리 사회가 잘 유지되고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사진 4. 나눔의 의미에 대해 말씀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최우진 후원자님
GC) 나눔을 통해 꼭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가 있으신가요?
아버지께서는 수술사업팀이 방문했던 미얀마에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를 지어주고 싶어 하셨습니다. 여러 여건상 이루지 못하셨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아버지의 이름으로 후원해 미얀마에 학교를 지어드리고 싶습니다.
▲ 사진 5. 미얀마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셨던 고(故) 최재홍 후원자님
GC) 아버님의 뜻을 이어 학교를 짓는 것 외에, 후원자님께서 나눔을 통해 개인적으로 달성하시거나 도전해보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아버지께 배운 나눔과 봉사정신을 이어 다른 봉사활동에도 몇 번 참여한 적이 있지만, 아직까지 특별히 생각해본 목표는 없습니다. 다만 글로벌케어처럼 좋은 단체가 좋은 뜻으로 일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은 늘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없지만, 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성심껏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