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휴먼즈오브글로벌케어] 김기원 후원자

2025-12-05


휴먼즈 오브 글로벌케어

Humans Of Global Care

- 김기원 후원자 -


글로벌케어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휴먼즈 오브 글로벌케어”는 글로벌케어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김기원 후원자님은 글로벌케어 부이사장이자, 15년째 글로벌케어에 마음을 보내주고 계신 후원자이기도 합니다. 김기원 후원자님뿐 아니라 사모님과 자녀분들, 손자까지,  '삶 속에서 당연히 하는 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온 가족의 후원 이야기를 전합니다. 


GC) 글로벌케어를 후원하게 되신 계기와, 당시 마음은 어떠셨나요?

벌써 글로벌케어와 인연을 맺은 지도 햇수로 15년이 됐네요. 사실 처음부터 거창한 마음을 가진 건 아니었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부터 사업하느라 바쁘게 살았고, 어느 정도 나이가 드니까 ‘이제는 받은 것보다 베풀어야 하지 않나’ 하는 마음이 조금씩 자리 잡았던 것 같아요. 제가 20대 후반부터 봉제 일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49년을 했습니다. 회사도 36년 넘게 운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을 만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았습니다. 서울 경영자연합회 회장, 또 전국 27개 지역 연합회장을 하면서 봉사도 많이 했죠. 국무회의에도 들어가고, 산업훈장도 받고…. 돌이켜보면 ‘돈을 벌었다, 못 벌었다’보다도 그냥 열심히 살다 보니 감사한 일들이 많았어요. 후원이라는 것도 그 연장선 같았습니다. 쉽게 결정한 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게 제 삶에도 의미가 되겠다는 마음이었어요.


글로벌케어 후원 계기를 설명하고 계신 김기원 후원자님

▲ 사진 1. 글로벌케어 후원 계기를 설명하고 계신 김기원 후원자님


GC)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셨습니다. 중간에 ‘이 일은 내 삶의 일부가 되었구나’ 하고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사실 꾸준히 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후원을 이어갈 물질적인 부분도 필요하고 , 마음과 에너지도 계속 써야 하니까요. 저도 7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 체력은 50대처럼 움직일 정도로 활동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몸이 아무리 건강해도 마음이 따라가지 않으면 꾸준한 나눔은 어렵더라고요. 저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살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만 배로 갚아주신다는 경험이 제 삶을 움직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나눔이 자연스럽게 삶에 스며들었고,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며, 나눔은 특별한 행동이 아니라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었습니다.


삶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 말씀하시는 김기원 후원자님

▲ 사진 2. 삶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 말씀하시는 김기원 후원자님


GC)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저 혼자 하는 후원이 아니라, 이제는 가족 모두가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 게 참 감사한 일입니다. 손주도 이제 초등학교 4학년, 열한 살인데, 벌써 나눔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저는 그게 너무 기쁩니다. 우리 아이들과 손주에게 ‘나눔은 특별한 게 아니라 삶 속에서 당연히 하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받은 은혜가 많았고, 그걸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는 결국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인지 가족들도 제가 어떤 일을 해 왔는지  잘 알고 있고, 나눔에 동참하는 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GC) 부부가 나눔을 대하는 철학이나 방식에는 어떤 차이와 공통점이 있을까요?

아내는 저보다 훨씬 큰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저는 조금 계산을 하는 편이에요. “이 정도면 우리가 감당할 수 있겠다” 이런 쪽인데, 아내는 정말 과감합니다. 한 번은 집을 사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계속 전세만 살다 보니 이제는 집을 하나 마련해야겠다 싶었던 때였죠. 그런데 마침 교회에서 건축헌금을 요청하는 상황이 있었고, 아내가 먼저 이야기하더라고요. “여보, 이 돈이면 교회가 숨통이 트인대요. 우리 이거 먼저 드립시다.” 그 말을 듣는데, 논리로는 설명이 안 되는데 마음이 너무 편안했어요. 오히려 “그래, 이게 맞다”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내가 그런 믿음과 용기를 가진 걸 진심으로 존경해요. 저보다 훨씬 강합니다. 저는 액션과 비전을 강조하는 스타일, 아내는 조용히 무명으로 나누는 스타일이지만, 공통점은 명확합니다. 둘 다 “받은 만큼 돌려주자, 더 크게 나누자”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부부의 나눔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김기원 후원자님

▲ 사진 3. 부부의 나눔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김기원 후원자님


GC) 자녀 세대나 손주 세대에게 ‘나눔’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물려주고 싶으신가요?

제가 회식때마다 외치는 건배사가 있습니다. ‘비행기’라고,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면 기적은 따라온다는 뜻입니다. 나눔은 삶의 자세입니다. 억지로 가르치기보다, 실제로 살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늘 이야기하는 ‘비전 → 행동 → 기적’ 원리를 삶에 적용하면, 나눔도 자연스럽게 따라올거라 생각합니다. 


GC) 후원자님이 생각하는 ‘좋은 나눔’은 어떤 모습인가요?

좋은 나눔은 조용한 헌신, 꾸준함, 그리고 행동입니다. 삶은 에너지도 많이 필요하고 할 일도 많지만,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비전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하고 행동하면 100% 이루어지듯, 나눔도 마음을 정하고 행동하면 자연스럽게 자리 잡습니다.


'비행기' 건배사를 알려주시는 김기원 후원자님

▲ 사진 4. '비행기' 건배사를 알려주시는 김기원 후원자님


GC) 오랜 시간 후원을 이어오시면서 ‘아, 이래서 나눔이 필요하구나’ 하고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제 삶은 나눔과 헌신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랜 시간 사업을 이끌어오면서 한 번도 부도나 실패를 겪지 않았고, 일이 막히지 않고 풀리며, 배로 만 배로 갚아주신 경험이 많았습니다. 이런 경험이 쌓이며, “나눔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GC) 긴 시간 나눔을 실천해오시면서, 개인적으로 얻은 가장 큰 보람이나 만족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보람은 감사함입니다. 돌아보면 한 번도 허투루 흘러간 일이 없었습니다. 나누면 늘 더 큰 축복이 돌아오는 것을 직접 느꼈기에, 그 자체가 큰 만족입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기념 촬영 중인 송희섭 마케팅팀 팀장(왼쪽)과 김기원 후원자님(오른쪽)

▲ 사진 5. 인터뷰를 마치며 기념 촬영 중인 송희섭 마케팅팀 팀장(왼쪽)과 김기원 후원자님(오른쪽)


GC) 후원자님이 생각하는 ‘행복한 삶’과 ‘성공한 인생’의 기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비전을 강조하고, “비전-행동-기적” 메시지를 전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도 늘 “비전 없이 움직이면 안 된다. 행동하면 반드시 기적이 온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삶의 방향성을 가진 사람으로 남는다면 충분합니다. 행복한 삶은 감사함으로 사는 삶이고, 성공한 인생은 비전을 가지고 실제 행동으로 기적을 만드는 삶입니다. 남을 돕고, 나누고, 헌신하며 살아가는 그 자체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대표자: 백은찬

사업등록번호: 117-82-01958
서울 본부: [08376]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1길 62, 아티스포럼 1407호

Tel : 02-6959-0333  Fax : 070-4032-2709

E-mail : gcare@globalcare.or.kr

글로벌케어 후원계좌: KB국민 037-25-0007-108 사)글로벌케어 

COPYRIGHT @ GLOBALCARE. ALL RIGHT RESERVED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대표자: 백은찬 사업등록번호: 117-82-01958
서울 본부: [08376]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1길 62, 아티스포럼 1407호

Tel : 02-6959-0333  Fax : 070-4032-2709  E-mail : gcare@globalcare.or.kr

글로벌케어 후원계좌: KB국민 037-25-0007-108 사)글로벌케어

COPYRIGHT @ GLOBALCARE. ALL RIGHT RESERVED 

English
Français
Tiếng Việt
বাংলা
한국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