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건강돌봄 프로젝트

2020.03.13

 글로벌케어는 3월 12일(목) 오후 2시 대구시 신안동 영안교회에서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키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영안교회 약 20명의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약 500가구에 지원할 키트가 제작되었습니다. 긴급구호키트는 식료품(5종), 위생용품(3종), 영양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균형잡힌 영양지원을 위해 지역 내 외식업계 소상공인 업체의 참여로 주 2회 반찬이 비대면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긴급구호키트 배분을 위해 가정종합사회복지관(북구), 남산기독종합복지관(남구), 남산종합복지관(중구), 대구장애인재활협회(남구), 사랑의연탄운동본부(서구) 5곳의 복지관 80명의 직원이 협조합니다. 나아가 글로벌케어는 "건강체크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예정입니다.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함께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영안교회 신도와 관계자 분들, 대구 소상공인 업체 및 사회복지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