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모리타니는 2019년 UN이 발표한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 HDI)에서 총 189개국 중 157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최빈국으로 분류되는 절대 빈곤의 국가입니다. 1970년대부터 계속된 대규모 농촌 이주가 시작되며 급속한 도시화와 유목민의 인구는 가속화되었고 현재 전체 인구의 55%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리타니 빈민가 인구가 도시 인구의 73%에 육박하여 비위생적인 환경과 높은 인구밀도의 빈민가 특성으로 결핵 전파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모리타니 보건부는 결핵을 가장 우려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지정하였습니다(모리타니 2022-2025 국가전략계획 보고서).
글로벌케어는 모리타니의 결핵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모리타니 수도이자 도시 빈민가가 가장 많은 누악쇼트에서 mHealth를 이용한 결핵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결핵 환자의 약복용을 돕는 스마트 약상자와 결핵 환자관리 전산시스템을 통해 모리타니 결핵치료 성공률 향상에 영향을 주었고, 모리타니 결핵청(보건부 산하기관)은 2018년 77% 대비 2019년 81%로 4%가 향상된 성과에 대해 글로벌케어의 역할이 지대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모리타니 2022-2025 국가전략계획 보고서).
글로벌케어 모리타니 지부는 지난 1차 사업(2019~2021)의 성과와 교훈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2차 사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2차 사업에서는 이전보다 환자 중심의 돌봄(patient-centered care)이 가능할 수 있도록 모리타니의 열악한 인프라를 고려하며 유연하게 mHealth 시스템(스마트 약상자, 결핵 환자관리 전산시스템 등)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지역에서는 스마트 약상자를 설치하여 결핵환자의 실시간 약 복용을 점검하고, 인프라가 취약한 빈민가 지역에서는 음성통화와 왓츠앱을 활용하여 결핵환자를 관리하고자 합니다. 또한, 결핵관리 의료인력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결핵관리 역량강화가 이루어지고 모리타니 결핵치료 성공률 향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글로벌케어는 모리타니의 결핵 퇴치를 꿈꾸며 다시금 나아갑니다. 글로벌케어만의 노력이 아닌 사업 대상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며 결핵 퇴치라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그 변화를 위해 나아가는 모리타니 지부의 재도약을 응원해주세요!
모리타니의 결핵 퇴치를 꿈꿉니다.
- 모리타니 누악쇼트 mHealth를 이용한 지역사회 중심의 결핵 역량강화사업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모리타니는 2019년 UN이 발표한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 HDI)에서 총 189개국 중 157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최빈국으로 분류되는 절대 빈곤의 국가입니다. 1970년대부터 계속된 대규모 농촌 이주가 시작되며 급속한 도시화와 유목민의 인구는 가속화되었고 현재 전체 인구의 55%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리타니 빈민가 인구가 도시 인구의 73%에 육박하여 비위생적인 환경과 높은 인구밀도의 빈민가 특성으로 결핵 전파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모리타니 보건부는 결핵을 가장 우려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지정하였습니다(모리타니 2022-2025 국가전략계획 보고서).
글로벌케어는 모리타니의 결핵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모리타니 수도이자 도시 빈민가가 가장 많은 누악쇼트에서 mHealth를 이용한 결핵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결핵 환자의 약복용을 돕는 스마트 약상자와 결핵 환자관리 전산시스템을 통해 모리타니 결핵치료 성공률 향상에 영향을 주었고, 모리타니 결핵청(보건부 산하기관)은 2018년 77% 대비 2019년 81%로 4%가 향상된 성과에 대해 글로벌케어의 역할이 지대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모리타니 2022-2025 국가전략계획 보고서).
글로벌케어 모리타니 지부는 지난 1차 사업(2019~2021)의 성과와 교훈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2차 사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2차 사업에서는 이전보다 환자 중심의 돌봄(patient-centered care)이 가능할 수 있도록 모리타니의 열악한 인프라를 고려하며 유연하게 mHealth 시스템(스마트 약상자, 결핵 환자관리 전산시스템 등)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지역에서는 스마트 약상자를 설치하여 결핵환자의 실시간 약 복용을 점검하고, 인프라가 취약한 빈민가 지역에서는 음성통화와 왓츠앱을 활용하여 결핵환자를 관리하고자 합니다. 또한, 결핵관리 의료인력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결핵관리 역량강화가 이루어지고 모리타니 결핵치료 성공률 향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글로벌케어는 모리타니의 결핵 퇴치를 꿈꾸며 다시금 나아갑니다. 글로벌케어만의 노력이 아닌 사업 대상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며 결핵 퇴치라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그 변화를 위해 나아가는 모리타니 지부의 재도약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