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에게 돌봄의 손길을 전하다

2023-05-09


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활동 이야기

- “12년 간의 내전에 강진이 덮친 시리아,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시리아는 지금 극심한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6일 새벽, 7.7 규모의 강진과 여러 차례 이어진 여진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쳐 지금까지 약 55,000명의 사망자와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시리아 북서부 지역은 12년 간의 내전으로 약해진 건물과 인프라가 이번 지진으로 큰 타격을 받았고, 의료 및 위생 인프라가 파괴되어 콜레라가 더욱 창궐해졌으나 제한된 국제적 지원으로 극심한 인도적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시리아 긴급구호 활동 지역

▲ 사진 1. 글로벌케어 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활동지역


글로벌케어는 도움이 가장 절실한 시리아로 향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지난 2월 지진 발생 후 중동전문 보건의료 NGO인 ‘H.O.M.E.’과 협력하여 약 $20,000 규모로 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시리아 북서부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구호 지역을 4곳(알레포, 라타키아, 타르투스, 카프람)으로 선정하여 가장 취약한 여성과 아동, 노인을 중심으로 총 1,745명에게 기초 식량과 생필품, 의약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식량을 받은 시리아 노인

▲ 사진 2. 기초 식량과 생필품을 받은 시리아 노인


끝나지 않는 내전과 지진으로 고통받는 시리아와 함께 해주세요.  

여전히 시리아 북서부 지역의 주민 450만 명 중 410만 명(91%)은 생존을 위한 의식주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글로벌케어-H.O.M.E 협력 긴급구호 대응팀은 앞으로도 시리아 이재민에게 필요한 구호품을 지원하여 수많은 이재민들이 지진피해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나지 않는 내전과 전염병, 지진으로 고통받는 시리아와 함께 해주세요.

 

물품을 받는 시리아 이재민

▲ 사진 3. 기초 식량과 생필품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리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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