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네팔] 위기가정 주거 및 식량지원 활동소식

2022-12-28

네팔 위기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어요.

- 네팔 위기가정 주거 및 식량지원


코로나19 상황은 거의 끝난 것 같지만 그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 많고, 그 고통은 대부분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팔 탄센의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감옥에 있거나 혹은 돌아가셔서 엄마와 아이들만 남아 생계유지 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위협을 받곤 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해피빈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네팔 탄센의 위기가정 140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고, '오늘은 무엇으로 밥을 먹을지' 걱정하지 않으며 자녀들이 든든하게 밥먹고 학교를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식량을 받은 취약계층 가정

 

먼저는 폐양계장에서 살아가는 수느가라(가명) 가정에 이전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곳에서 머물 수 있도록 마을의 지원과 주민 동의를 받아 땅을 지원받았습니다. 그리고 받은 땅에 집을 짓고, 필요한 침대와 겨울 이불 등 생필품과 식료품도 함께 지원하였습니다. 수느가라(가명)네는 모든 것을 잃고 다가오는 겨울을 걱정하며 거리로 내 몰릴 뻔했지만 글로벌케어의 도움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생겼습니다. 겨울이 되면 따뜻한 이불이 아쉬웠던 수느가라(가명)네는 올 겨울, 옹기종기 가족들이 함께 누워 따뜻한 이불안에서 깊은 단잠을 잘 수 있을 것입니다.

 

수느가라(가명) 집 건축 후 가정방문


글로벌케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힘들어진 140가구에 쌀, 밀가루, 식용유, 소금 등으로 구성된 기초 식량키트와 대형 물통을 지원하여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그리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두꺼운 옷이나 이불, 가스세트 등과 같은 동절기 용품도 함께 지원하였습니다.

 

"저는 코로나19 기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지병이 있어 가정의 형편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글로벌케어에서 어렸을 때부터 장학금을 주셔서 지금까지 공부할 수 있었고, 

이번에 나눠 주신 식량키트로 무사히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술이나 도박 같은 주변의 유혹도 있었지만 그런 것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저와 저희 가정을 후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분입니다. 

이번 겨울은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가정 지원 대상자 수OO -

 

네팔 여성 청소년들

(위 사진은 인터뷰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글로벌케어는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계속해서 찾고 도움의 손길을 전할 것입니다. 기본적인 생계유지가 어려워 가정폭력과 방임으로 노출된 아이들을 돌보고, 그 가정을 지원하여 행복한 가정으로 변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한 아이를 돌보면서 한 가정이 변화되고 그 마을이 변화되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따뜻한 마음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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