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의료 긴급구호팀 파견
- 모로코 대지진 긴급구호 활동 현황
▲ 사진 1. 모로코 지진 피해 현장, 아미즈미즈(Amizmiz) 지역
120년 만에 모로코를 강타한 대지진
9월 8일 밤 11시,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71km 지점에서 규모 6.8 대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1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현재(9/13 기준) 2,900여 명이 사망하고 5천 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모로코 내무부). 이번 지진으로 산사태가 일어나 길이 막혀 실종자 구조와 수색 작업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어 피해 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사진 2. 1차 긴급구호 활동 - 응급 의료서비스, 아미즈미즈(Amizmiz) 지역
🚑 글로벌케어 모로코 대지진 대응 현황 (9/27 업데이트)
▼ 9/8 : 지진 발생
▼ 9/9 : 1차 긴급구호팀(외과의사, 간호사 등) 마라케시 이동
▼ 9/10 : 배분 물품 구입, 아미즈미즈(Amizmiz) 이동, 1차 긴급구호 활동 시작 - 응급 의료서비스, 구호 물품(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배분 완료
▼ 9/11~13 : 아가딜(Agadir) 3개 마을 80가구(약 350명) 구호 물품(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배분 완료
▼ 9/14 : 본부 2차 긴급구호팀(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파견, 타루단트(Taroudant) 지역 텐트 및 구호 물품(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400명 배분 완료
▼ 9/15 : 이푸릴(Ifourir) 지역 응급 의료서비스 및 약품 100명 배분 완료
▼ 9/16 : 아미즈미즈(Amizmiz) 마을 외곽 텐트촌 약품, 위생키트 100가정 배분 완료
▼ 9/17 : 시샤와(Chichaoua) 지역 약품, 매트 및 구호 물품(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200가정 배분 완료
▼ 9/18 : 이푸릴(Ifourir) 지역 응급 의료서비스, 텐트 및 구호 물품(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50가정 배분 완료, 따쑤악트(Tassouakte) 지역 이불 및 구호 물품(식량 및 위생용품 등) 50가정 배분 완료
▼ 9/19 : 탐트고스트(Tamtghust) 지역 텐트 11개 배분 완료
1차 의료 긴급구호 활동 시작
글로벌케어는 72시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지진 발생 직후 외과의사 모로코 지부장을 중심으로 간호사, 통역 및 행정가로 1차 긴급구호팀을 구성하여 기초 식량과 식수 등을 구입하여 지진 피해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마라케시에서 약 40km 떨어진 아미즈미즈(Amizmiz) 지역에 방문하여 지진으로 다친 생존자를 치료하고 집이 무너져 모로코 정부에서 마련한 쉘터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배분하고 이후에는 아가딜(Agadir)로 이동하여 피해가 큰 3개 마을 내 80가구에 구호 물품을 배분하였습니다.
▲ 사진 3. 1차 긴급구호 활동 - 구호 물품(기초 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구입
▲ 사진 4. 1차 긴급구호 활동 - 구호 물품(기초 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배분, 아가딜(Agadir) 지역
2차 의료 긴급구호팀 파견
글로벌케어 본부에서는 지난 14일 재난 및 재해 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 경험이 있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를 중심으로 2차 긴급구호팀을 구성하여 마라케시로 파견하였습니다. 글로벌케어는 계속해서 늘어만 가는 사상자와 희망의 손길이 절실한 생존자들을 위해 신속히 치료하고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필요를 도와 하루 속히 지진 피해 이전의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사진 5. 2차 의료 긴급구호 활동 - 응급처치 및 치료 응급약품(상비약, 영양제 등) 배분, 이푸릴(lfourir) 마을
2차 의료 긴급구호팀 활동 시작
글로벌케어 의료 긴급구호팀은 지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긴급구호 물품 배급과 응급 처치를 실시하였습니다. 지진 피해자 중 일부는 정부에서 나눠준 임시 텐트에서 머물고 있지만 화장실이 없는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전염병과 수인성 질병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깊은 산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완전히 고립되어 지원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주민들은 작은 돗자리를 깔고 무너진 잔해 속에서 가지고 나온 물건들을 모아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지원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상을 입은 아동과 환자들을 응급 처치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의 수요를 파악해 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필요한 구호 물품을 배분하고 있습니다.
▲ 사진 6. 2차 의료 긴급구호 활동 - 응급처치 및 치료 응급약품(상비약, 영양제 등) 준비, 이푸릴(lfourir) 마을
▲ 사진 7. 2차 의료 긴급구호 활동 - 긴급구호키트 배분, 응급처치 및 진료, 아미즈미즈(Amizmiz) 마을
▲ 사진 8. 2차 의료 긴급구호 활동 - 모로코 지진피해자 위로와 격려, 아미즈미즈(Amizmiz) 마을
모로코 지진 피해 생존자를 살리기 위한
글로벌케어 긴급구호 활동에 함께 동참해 주세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의료 긴급구호팀 파견
- 모로코 대지진 긴급구호 활동 현황
▲ 사진 1. 모로코 지진 피해 현장, 아미즈미즈(Amizmiz) 지역
120년 만에 모로코를 강타한 대지진
9월 8일 밤 11시,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71km 지점에서 규모 6.8 대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1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현재(9/13 기준) 2,900여 명이 사망하고 5천 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모로코 내무부). 이번 지진으로 산사태가 일어나 길이 막혀 실종자 구조와 수색 작업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어 피해 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사진 2. 1차 긴급구호 활동 - 응급 의료서비스, 아미즈미즈(Amizmiz) 지역
🚑 글로벌케어 모로코 대지진 대응 현황 (9/27 업데이트)
▼ 9/8 : 지진 발생
▼ 9/9 : 1차 긴급구호팀(외과의사, 간호사 등) 마라케시 이동
▼ 9/10 : 배분 물품 구입, 아미즈미즈(Amizmiz) 이동, 1차 긴급구호 활동 시작 - 응급 의료서비스, 구호 물품(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배분 완료
▼ 9/11~13 : 아가딜(Agadir) 3개 마을 80가구(약 350명) 구호 물품(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배분 완료
▼ 9/14 : 본부 2차 긴급구호팀(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파견, 타루단트(Taroudant) 지역 텐트 및 구호 물품(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400명 배분 완료
▼ 9/15 : 이푸릴(Ifourir) 지역 응급 의료서비스 및 약품 100명 배분 완료
▼ 9/16 : 아미즈미즈(Amizmiz) 마을 외곽 텐트촌 약품, 위생키트 100가정 배분 완료
▼ 9/17 : 시샤와(Chichaoua) 지역 약품, 매트 및 구호 물품(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200가정 배분 완료
▼ 9/18 : 이푸릴(Ifourir) 지역 응급 의료서비스, 텐트 및 구호 물품(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50가정 배분 완료, 따쑤악트(Tassouakte) 지역 이불 및 구호 물품(식량 및 위생용품 등) 50가정 배분 완료
▼ 9/19 : 탐트고스트(Tamtghust) 지역 텐트 11개 배분 완료
1차 의료 긴급구호 활동 시작
글로벌케어는 72시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지진 발생 직후 외과의사 모로코 지부장을 중심으로 간호사, 통역 및 행정가로 1차 긴급구호팀을 구성하여 기초 식량과 식수 등을 구입하여 지진 피해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마라케시에서 약 40km 떨어진 아미즈미즈(Amizmiz) 지역에 방문하여 지진으로 다친 생존자를 치료하고 집이 무너져 모로코 정부에서 마련한 쉘터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배분하고 이후에는 아가딜(Agadir)로 이동하여 피해가 큰 3개 마을 내 80가구에 구호 물품을 배분하였습니다.
▲ 사진 3. 1차 긴급구호 활동 - 구호 물품(기초 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구입
▲ 사진 4. 1차 긴급구호 활동 - 구호 물품(기초 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배분, 아가딜(Agadir) 지역
2차 의료 긴급구호팀 파견
글로벌케어 본부에서는 지난 14일 재난 및 재해 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 경험이 있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를 중심으로 2차 긴급구호팀을 구성하여 마라케시로 파견하였습니다. 글로벌케어는 계속해서 늘어만 가는 사상자와 희망의 손길이 절실한 생존자들을 위해 신속히 치료하고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필요를 도와 하루 속히 지진 피해 이전의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사진 5. 2차 의료 긴급구호 활동 - 응급처치 및 치료 응급약품(상비약, 영양제 등) 배분, 이푸릴(lfourir) 마을
2차 의료 긴급구호팀 활동 시작
글로벌케어 의료 긴급구호팀은 지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긴급구호 물품 배급과 응급 처치를 실시하였습니다. 지진 피해자 중 일부는 정부에서 나눠준 임시 텐트에서 머물고 있지만 화장실이 없는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전염병과 수인성 질병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깊은 산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완전히 고립되어 지원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주민들은 작은 돗자리를 깔고 무너진 잔해 속에서 가지고 나온 물건들을 모아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지원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상을 입은 아동과 환자들을 응급 처치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의 수요를 파악해 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필요한 구호 물품을 배분하고 있습니다.
▲ 사진 6. 2차 의료 긴급구호 활동 - 응급처치 및 치료 응급약품(상비약, 영양제 등) 준비, 이푸릴(lfourir) 마을
▲ 사진 7. 2차 의료 긴급구호 활동 - 긴급구호키트 배분, 응급처치 및 진료, 아미즈미즈(Amizmiz) 마을
▲ 사진 8. 2차 의료 긴급구호 활동 - 모로코 지진피해자 위로와 격려, 아미즈미즈(Amizmiz) 마을
모로코 지진 피해 생존자를 살리기 위한
글로벌케어 긴급구호 활동에 함께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