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코로나19] STAND TOGETHER 온두라스

2020-08-25

STAND TOGETHER 온두라스

중남미 온두라스는 아이티 다음으로 의료시스템과 경제가 낙후된 국가입니다. 온두라스는 실업률이 높고 강도 살인 범죄율이 중미에서 가장 높은 국가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에도 말라리아와 뎅기열 환자들이 많아서 병실이 항상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시작된 강제 자가격리로 온두라스 경제는 곤두박질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일하지 못해 길바닥 나앉게 되었습니다.

온두라스 코로나19 방역 의료진

열악한 온두라스의 보건환경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국가의 보건시스템이 최소 유지해야 할 병상은 국민 1,000명 당 5개이지만, 온두라스는 1,000명 당 0.8개로 매우 부족합니다. 이 곳의 의료진에게는 방역복과 마스크가 일주일에 1인당 한 개만 지급됩니다. 병원 내 방역 장비가 부족해서 의료진은 마스크를 재활용해서 사용하고 쓰레기봉투나 비닐을 뒤집어쓰고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많은 의료종사자 가운데 많은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온두라스 정부는 8월18일까지 51,0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1,583여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온두라스 코로나19 방역 의료진

글로벌케어의 대응 

글로벌케어는 온두라스 후또사(Jutosa) 보건소에 방역키트 물품을 전달하고 취약가정 100가구(4,5인 가정)에게 15일치의 식량을 배분하였습니다.

① 보건소에 방역키트 물품지원(7월20일~7월23일)

손소독제, 비누, 외과용 마스크, 천마스크, 보호복, 얼굴가리개, 고글, 부츠, 일회용 장갑, 열측정기 등 총 12종의 품목을 후또사 보건소에 지원했습니다.

② 취약가정 긴급구호(7월27일~8월3일)

온두라스 Cortes 주에 있는 취약계층 100가정을 대상으로 쌀, 파스타, 옥수수, 식용유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글로벌케어 온두라스

온두라스 코로나19 방역 의료진

온두라스 코로나19 물품 지원

온두라스 코로나19 주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온두라스의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있지 못해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현지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 모두 함께 협력을 통해 극복해 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온두라스 의료진이 코로나19를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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