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글로벌케어 협약식

고양시에 위치한 '명지병원'과 지난 5월 24일(화)에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과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아래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나아가 자연재해 및 분쟁 지역에 의료 수호 활동을 진행하고, 보유한 지식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향후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명지병원-글로벌케어 협약식

더불어 명지병원은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라오스 불발탄 피해자들의 의수· 의족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라오스는 베트남 전쟁 중 미군에 의한 시크릿 워(Secret War)의 피해국로 40년이 지난 오늘도 약 200만 톤의 폭탄 중 약 30%가 터지지 않은 채 라오스 지역주민들의 발밑에 묻혀 있습니다. 라오스 정부에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불발탄을 밟고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케어 라오스지부는 불발탄 피해 지역주민에게 의수· 의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명지병원은 500만 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라오스 불발탄 피해자 지원을 약정하였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명지병원 임직원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니제르] 여성 기숙사 학교 '그레이스 아카데미' [우크라이나] 난민 긴급구호 활동소식

목록

﻿명지병원-글로벌케어 협약식

명지병원-글로벌케어 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