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첫 걸음
- 모로코 북부지역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1차 의료 역량강화 사업
<모로코 북부지역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1차 의료 역량강화 사업(2021~)_보건부 이해관계자 미팅>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그런데 한국과 달리 모로코 시골에 사는 산모는 병원에서 출산하기가 어렵습니다. 가까운 보건소를 찾더라도 조산사가 생명이 위험한 산모와 태아를 제때 살리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모로코의 모성사망비(Maternal Mortality Ratio, MMR)는 10만명당 70명(2017년 기준)으로 과거 10만명당 188명(2010년 기준)과 비교하면 많이 개선되어(WHO, 2019)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는 달성하였으나, 모로코 보건부에 따르면 여전히 지역별로 모자보건 수준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모로코 북부에 위치한 탕헤르-테투안-알호세이마(TTA) 지역에서 분만한 산모 50,348명 중 210명이 사망하였고(2016년 기준), 모성사망비는 모로코에서 4번째로 높은 수치에 해당합니다.
<모로코 비전염성 질병 관리 역량강화 사업(2018~2019)>
글로벌케어는 국제보건의료 NGO로서 오랫동안 모자보건과 전염병관리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모로코에서 결핵 및 비전염성 질병 관리 역량강화 사업과 모자보건 시스템 역량강화 사업 경험이 있으며, 레바논에서는 현지 클리닉과 협력하여 모성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보건의료 현장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동안 글로벌케어가 지속적으로 모로코 보건당국과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사업을 수행하였기에 그 기여도를 인정받아 한국-모로코 국별협력 KOICA 사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모로코 모자보건 시스템 역량강화 사업(2016~2017)>
글로벌케어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연세의료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1년부터 ‘모로코 북부지역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1차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와 연세의료원은 모로코 탕헤르-테투안-알호세이마(TTA) 권역 보건소 내 의료인력의 역량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강화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자 합니다. 모로코 산모들이 보건소를 이용하여 적절한 산전, 산후 관리를 받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면, 모성-신생아 사망비와 이환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세의료원에서는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의료인력의 역량강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이용한 모자보건 교육과정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위해 우리가 가진 국제보건의료 전문성으로 1차 의료 접근성이 낮은 모로코 북부지역의 모자보건을 향상하고 동 지역 내 산모와 영유아가 적절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로코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첫 걸음
- 모로코 북부지역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1차 의료 역량강화 사업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그런데 한국과 달리 모로코 시골에 사는 산모는 병원에서 출산하기가 어렵습니다. 가까운 보건소를 찾더라도 조산사가 생명이 위험한 산모와 태아를 제때 살리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모로코의 모성사망비(Maternal Mortality Ratio, MMR)는 10만명당 70명(2017년 기준)으로 과거 10만명당 188명(2010년 기준)과 비교하면 많이 개선되어(WHO, 2019)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는 달성하였으나, 모로코 보건부에 따르면 여전히 지역별로 모자보건 수준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모로코 북부에 위치한 탕헤르-테투안-알호세이마(TTA) 지역에서 분만한 산모 50,348명 중 210명이 사망하였고(2016년 기준), 모성사망비는 모로코에서 4번째로 높은 수치에 해당합니다.
<모로코 비전염성 질병 관리 역량강화 사업(2018~2019)>
글로벌케어는 국제보건의료 NGO로서 오랫동안 모자보건과 전염병관리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모로코에서 결핵 및 비전염성 질병 관리 역량강화 사업과 모자보건 시스템 역량강화 사업 경험이 있으며, 레바논에서는 현지 클리닉과 협력하여 모성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보건의료 현장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동안 글로벌케어가 지속적으로 모로코 보건당국과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사업을 수행하였기에 그 기여도를 인정받아 한국-모로코 국별협력 KOICA 사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연세의료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1년부터 ‘모로코 북부지역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1차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와 연세의료원은 모로코 탕헤르-테투안-알호세이마(TTA) 권역 보건소 내 의료인력의 역량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강화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자 합니다. 모로코 산모들이 보건소를 이용하여 적절한 산전, 산후 관리를 받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면, 모성-신생아 사망비와 이환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세의료원에서는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의료인력의 역량강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이용한 모자보건 교육과정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위해 우리가 가진 국제보건의료 전문성으로 1차 의료 접근성이 낮은 모로코 북부지역의 모자보건을 향상하고 동 지역 내 산모와 영유아가 적절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