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매일 32,000명의
어린소녀가 강제결혼합니다.

*유니세프(UNICEF), 2018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봉쇄령, 경제 악화로
아시아 지역에서 소녀신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경제적 빈곤, 문화적 관습,
사회적 방임으로 결혼한

6억 5천만 명의

소녀신부가 있습니다.

01_빼앗긴 기회

학교를 다녀야 할 나이에
친구들과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꿈을 키워가야 할 나이에

어린소녀는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했습니다.

타이마(16세) 이야기

“학교 다닐 때 공부를 곧 잘했지만, 그만두었어요.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부모님은 저를 이웃 마을
아저씨에게 지참금을 받고 시집 보내셨거든요.” 

하루에 41,000명, 매년 1,500만 명의 소녀들은
강제결혼으로 학교를 포기해야 합니다.

*세계은행(World Bank), 2017

02_위협받는 생명

어른도 힘들어하는
출산과 후유증
홀로해야만 하는 가사노동

아이의 몸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야스마(14세) 이야기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야스마의 나이는 겨우 14살이었습니다.

미성숙한 몸으로 임신과 출산을 경함한 야스마는

고통으로 물든 일상을 견디며 지내고 있습니다.” 

전 세계 15~19세 소녀의 주요 사망 원인은 임신과 출산 합병증이며,

심각할 경우 산모와 신생아 사망에 영향을 미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2020

03_무너진 안전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키키 어려운 어린 소녀는린소녀는

가정폭력과 학대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갑니다.

누누(16세) 이야기

“마을 조혼 풍습에 따라

강제로 시집을 간 누누는 아편 중독자인

남편으로부터 매일 구타당했습니다.” 

15세 이전에 결혼한 소녀는 18세 이후 결혼한 소녀보다 배우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경험할 가능성이 50%나 더 높습니다.

*국제역학저널(Int J epidemiol), 2017 

어린 소녀들의 빼앗긴 내일
이제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여성 청소년 조혼 방지 사업을 비롯해
해외 여성 보건의료 사업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