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을 찾은
의료팀 이야기
지진으로 고립된 산골 마을 이재민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모로코 활동 승인을 받은 한국 NGO로
2023년 9월 지진 발생 이후 긴급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재난 현장을 찾은
의료팀 이야기
120년 만에 모로코를 강타한 지진
290만 명 이상이 피해
지진으로 고립된 산골 마을 이재민
글로벌케어는 모로코 활동 승인을
받은 한국 NGO로 지진 발생 이후
긴급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세상을 돌보는 의사입니다.
지진이 일어난 직후
신속하게 한국인 의료팀을
파견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신속한 초동대응 이후
외과 전문의 박세업 본부장을 중심으로
긴급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고립된 산골 마을까지
찾아가 이재민을 돌보았습니다.
글로벌케어는 라바트와 마라케시,
두 거점 지역을 기반으로
구호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지진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타로우단트 지역과 마라케시 서남부
60개 마을의 이재민들을 돌보았습니다.
20,219명
임시 텐트에서 건강히
출산할 수 있었어요.
뱃 속의 아이가 괜찮은 지
병원을 방문할 수 없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글로벌케어 의료팀이 초음파로
뱃속의 아이가 건강한지
확인해 주었고 이웃의 도움으로
임시 텐트에서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제 아이를 지켜준
글로벌케어에 감사합니다.
- 임시 텐트에서 출산한 산모
사진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의 다리가
잔해에 깔려 다쳤어요.
지진 대피 중에 제 아이의 다리가
잔해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간단한 응급처치를 했지만
상처가 더 악화되어서 많이 아파했는데,
글로벌케어 의사 선생님들이
여러 번에 걸쳐 치료해 주신 덕분에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현재 아이는 건강하게 잘 걷고
뛸 수 있어 일상생활의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 허벅지 혈종 치료 환자의 보호자
사진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지진 이후 글로벌케어 긴급구호
팀원으로 근무하며 산지에
고립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