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케어,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 사업 성료
베트남, 라오스에서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 42명에게 무료 수술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는 지난 3월 22일~29일 7박 8일간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진행된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42명의 환아가 수술을 받고 환한 웃음을 되찾았다.

▲ 2025년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 사업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 사업은 1997년부터 글로벌케어와 국내 성형외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수술봉사단 ‘인지클럽’이 함께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에서 구순구개열 등 선천성 안면기형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무료 수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834명의 아동을 수술했으며, 현지 의료인 교육과 국내 초청 연수를 통해 의료 기술 교육 및 의학적 교류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14개 참여 병원 및 세아제강, 이랜드재단, 아성프라텍, 한국자금중개,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하이플생명과학, 보부양행, 존슨앤존슨메드테크, KM헬스케어, 큐앤큐메딕, 주영메드, 광림메디컬, 동하산업, 동원아이팜, 하나제약에서 수술용품 및 의약품, 사업비 등을 지원하며 함께했다.
사업 담당자는 “작년에 1차 수술을 받았던 환아에게 다시 2차 수술 기회가 닿아 기쁘다”며 “더 많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대현 인지클럽 대표(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는 “올해로 사업이 28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사업은 1년에 일주일이지만, 수술을 받은 환아는 평생을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더 많은 아동들과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유라 홍보대사(방송인)가 베트남 봉사팀에 동행하여 수술 환아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했다. 최유라는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쁨과 웃음을 전하고 봉사팀의 일원으로 함께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보건의료 NGO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비전으로 삼으며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의료 환경개선, 보건사업 지원 등 국제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메디컬투데이(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6073153507)
글로벌케어,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 사업 성료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는 지난 3월 22일~29일 7박 8일간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진행된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42명의 환아가 수술을 받고 환한 웃음을 되찾았다.
▲ 2025년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 사업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 사업은 1997년부터 글로벌케어와 국내 성형외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수술봉사단 ‘인지클럽’이 함께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에서 구순구개열 등 선천성 안면기형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무료 수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834명의 아동을 수술했으며, 현지 의료인 교육과 국내 초청 연수를 통해 의료 기술 교육 및 의학적 교류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14개 참여 병원 및 세아제강, 이랜드재단, 아성프라텍, 한국자금중개,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하이플생명과학, 보부양행, 존슨앤존슨메드테크, KM헬스케어, 큐앤큐메딕, 주영메드, 광림메디컬, 동하산업, 동원아이팜, 하나제약에서 수술용품 및 의약품, 사업비 등을 지원하며 함께했다.
사업 담당자는 “작년에 1차 수술을 받았던 환아에게 다시 2차 수술 기회가 닿아 기쁘다”며 “더 많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대현 인지클럽 대표(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는 “올해로 사업이 28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사업은 1년에 일주일이지만, 수술을 받은 환아는 평생을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더 많은 아동들과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유라 홍보대사(방송인)가 베트남 봉사팀에 동행하여 수술 환아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했다. 최유라는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쁨과 웃음을 전하고 봉사팀의 일원으로 함께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보건의료 NGO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비전으로 삼으며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의료 환경개선, 보건사업 지원 등 국제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메디컬투데이(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6073153507)